주식회사 닷은 자체 기술 개발을 동해 전자기력 구동방식의 '닷셀'을 개발하여 기존의 압전기 구동 방식의 셀 대비 크기와 무게를 모두 감소할 수 있었습니다. 이러한 기술을 기반으로 등간격으로의 셀의 배치가 가능해 짐에 따라 닷패드를 개발할 수 있었습니다.
닷패드는 그래픽 디스플레이(300셀)와 점자 디스플레이(20셀)로 구성되어있으며 시각화 정보를 점자 또는 음성으로만 인지해야 했던 시각장애인들에게 촉각 이미지 뿐만아니라 다중점자 또한 가능해 지게 됨에 따라 문장이 아닌 문단 단위로의 정보접근이 가능해지게 되었습니다.
촉각 그래픽 저작툴인 '닷캔버스'를 함께 개발 및 제공하여 누구나 손쉽게 촉각 그래픽 컨텐츠를 제작 및 저장, 공유할 수 있어 분야의 제한 없이 다양한 곳에서 활용 되고 있습니다. 시각장애인 이용자들 또한 자신이 보유한 IT 기기의 스크린리더 기능을 통해 기존에 음성으로만 접근가능였지만 닷패드를 통해 점자와 이미지로 접근이 가능해지게 되었습니다.